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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일은 과거사 반성을 제대로 했는가? 시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17702








현실






헬무트 콜과 레이건은 ss 친위대 묘지 방문. 우리나라로 치면 야스쿠니 신사 참배한 꼴 





나치에 의해 진행된 학살의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배상금 지급 거부










그리스에서 배상금 요구했지만 무시





100년 넘도록 사과 안 하다가 이제 와서 겨우 사죄. 하지만 배상은 없다






정부한테 배상 없다고 하는데, 피해 당사자들한테 배상할 리가..




안타깝지만 과연 독일이 배상을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네요










위의 기사가 바로 국내의 절대 다수 의견일텐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혹자는 '일본은 배상은 커녕 아얘 형식상 사과도 하지 않느냐'라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만, 글쎄요.








일본이 사과한 건 아주 오래된 일입니다. 아베가 최근에 역행 추세를 보이긴 하지만, 그 전에는 잘만 사과했어요. 


그 아베조차도 담화문 발표하는 거 보면 '과거사에 대한 반성' 자체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사과하고 싶지 않은데, 국내외 반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어넣는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면서 독일과 비교하며 일본을 비판하는 반응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분들에게 과연 '역사를 잊은 건 누구인가'라고 여쭤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독일 식민지였던 국가에 가서 '독일은 과거사 반성했다' 이러면 현지인들이 과연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군요. 





결론


1. 독일이 과거사에 대해 반성을 했다는 독일 측의 프로파간다에 지나지 않습니다.

2. '독일은 과거사에 대해 사과를 했는데, 왜 일본은 안 하느냐'라는 식의 비판이야 말로, 일본에게 역공 맞기 쉬운 비판입니다.

덧글

  • 2017/12/17 14:03 # 삭제 답글

    경제성장은 엄청 했는데 아직도 사과 받을 힘이 없는듯
  • 사회과학 2018/01/08 17:33 #

    우리나라를 말하는 거라면, 사과 자체는 많이 받았습니다
  • Q 2017/12/17 14:04 # 삭제 답글

    독일이야 뭐 유대인에게 철저히 이것저것 지불하고 폴란드 쪽 있는 동방영토 포기한 거 정도 말고는 뭐......

    일본은 다만 좀 80년대 호황기 때 뭔가 한국, 대만, 동남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정도 것지만요) 정도에 좀 그럴싸하게 과거사 쇼를 해서 유럽연합 비슷하게 엔화 경제권 만들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솔직히 폴란드나 그리스 같은 데가 기회 얻는 거보면 차라리 80년 대 호황기 일본에 붙어먹어서 좀 한국도 국물이나 얻어먹었음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라
  • 산마로 2017/12/17 14:52 # 삭제

    힘 있는 쪽에는 확실히 사과한 거죠.
  • 사회과학 2018/01/08 17:36 #

    동방 영토 포기한 것도 사실 포기한 게 아니라, 2차대전 연합국의 결정을 번복하지 않겠다는 걸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죠

    일본도 뭐 브란트 급까지는 아니더라도, 과거사 반성 제스쳐야 수차례 취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제발 형식상 사과라도 해라' 이 따위 소리나 나오는 걸 보면, 그냥 이쪽은 뭘 해도 안 될 겁니다 ㄲㄲ
  • 無碍子 2017/12/17 15:08 # 답글

  • 사회과학 2018/01/08 17:37 #

    저래도 뭐 안 들려 안 보여 이러니 답이 없습니다.
  • 2017/12/17 15:1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1/08 17:3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전두환회고록 온라인 2017/12/17 18:20 # 답글

    독일은 그만하면 됐는데 미국이 문제입니다.
    아직도 핵무기로 수많은 민간인을 학살한 범죄를 반성하지 않고 있어요.
    그러고서 김조가 방어용 핵무장을 하는 것은 악착같이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 흑범 2018/01/08 11:32 # 답글

    독일이나 프랑스가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들에게 사과한 적은 없습니다.

    네덜란드, 스페인은 물론이고...

    그런데 독립후 부족간, 종족간 내전이나 벌이는 아프리카나 동남아 애들 보면 사과할 가치도 없어보입니다. 애당초 제국주의로 흘러가게 된 이유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다가 인문소양지식에 대한 탐구가 활발해지면서 그리스도교적 윤리주의, 가톨릭 신정사회에서 벗어나 르네상스 사회가 온 것인데,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이 곧 인간에 대한 연구와 탐색으로 이어졌고 결국 인간의 권리를 제도와 도덕 윤리로 억압하는 그리스도교적 윤리주의, 가톨릭 신정사회에 대한 반발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 지식인들이 보기에는 인문소양지식은 커녕 인간에 대한 존중 개념이 없는 종족들을 보고 충격, 충공깽을 넘어서 돌아버리게 된게 제국주의의 기원일 수도 있습니다.

    제국주의를 모조리 사회적 악으로 매도하는 빨갱이들, 맑수주의자들 망상과는 달리 말이죠.
  • 흑범 2018/01/08 11:35 # 답글

    이건 여담인데, 제국주의를 맹비난하는 빨갱이들이 민주주의나 인간의 존엄성 따위는 존중해줄 마음이 없는게... 근대 르네상스, 인문 인간에 대한 의문이 낳은 것이 제국주의 말고도 자유주의, 자유에 대한 갈망인데 그런 것은 전혀 외면하는 것만으로도 단적으로 나타납니다.

    자유나 자유주의가 없어야만이 봉건사회나 종교, 제국주의에 저항하는 사상들 중 맑스주의와 각종 사회주의들만 부각되거든요. 맑스주의자나 사회주의자들이 자유나 자유주의에 대한 것을 악의적으로 외면하거나 왜곡 은폐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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