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academic.egloos.com

잡학다식의 바다

포토로그



메르켈을 왜 이렇게 과대평가하는건지;; 시사

http://naver.me/x1pM5kwv

지금 메르켈은 독일의 박근혜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처지인데 말이죠.

국내외 막론하고 난민, 외교 마찰 때문에 엄청 욕먹고 있는데, '세계의 희망'이니, '제발 우리나라 좀 통치해줘라'라는 말하는거 보면 그저 헛웃음만 나올뿐...

참고로 메르켈 때문에 기민당은 요새 계속해서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 있습니다. 기민당 내부적으로도 대놓고 메르켈을 비판했고요. 어디서 많이 본 모습 아닙니까?

단순히 3선했다고 메르켈을 고평가하는데, 능력과 당선 횟수는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당장 박근혜만 하더라도 5선 정치인 출신이에요.

딱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힐러리는 미국을 구할 영웅!' 취급하던 행태랑 뭐가 다른건지...

덧글

  • 2016/11/16 21:3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1/16 23: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쿼드러츠 2016/11/16 22:08 # 답글

    전 힐러리나 메르켈이 세계에 퍼져있는 '평등'이라는 개념에 부합한다고 민중들에게 여겨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안그래도 힐러리는 위인전이나 자기계발서로도 나왔으니 오죽하겠어요. 지금도 힐러리의 패배를 위대한 패배라느니 사실상 트럼프의 패배인데 힐러리가 제도때문에 못됬다느니 같은 소리가 나와요.
  • 사회과학 2016/11/16 23:45 #

    난민을 수용하자는 것도 결국 PC의 연장선상이고, 솔직히 PC의 의도나 목적은 좋죠. 하지만 너무 이상만 앞세우고,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죠.
  • 쿼드러츠 2016/11/16 22:10 # 답글

    https://twitter.com/dvddog/status/798864744354496512
    제가 좋아하시는 분이 올린 트윗인데 요즘 상황을 보면 너무나도 공감이 되요...
  • ㅂㅈㄷㄱ 2016/11/16 22:36 # 삭제 답글

    여소야대 정국에서 기민-사민 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적인 정치인인건 맞습니다만?
  • 사회과학 2016/11/16 23:38 #

    애초에 여소야대 정국이 초래된 이유가 기민당의 지방선거 참패이죠. 그것도 최근 5년동안 말이죠. 여기서 메르켈은 선거 패배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요.

    게다가 기민-사민 연정이 안정적이라고 하셨지만, 최근 사민당에서는 메르켈로 인한 지방 선거 참패 떄문에 기민과의 연정 대신, 좌파 연정을 물색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더욱이 메르켈의 정책에 대해서 대놓고 사민당에서 공격했는데요.
  • 진보만세 2016/11/16 22:52 # 답글

    말씀하신 논지에는 대략 공감합니다..

    다만, DJ가 '호남의 한'을 풀었다는 맥락에서, 메르켈이 '동독의 한'을 풀었다는 의미는 평가해야 겠지요..(바꿔봐도 별 수 없더라는 교훈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 사회과학 2016/11/16 23:42 #

    메르켈이라는 개인 자체는 분명 뛰어난 인물은 맞죠. DJ도 그렇고, 아무나 대통령이나 총리직에 오르는 건 아니니깐요.
  • 유월비상 2016/11/16 22:59 # 답글

    다른 선진국들의 정치인들을 생각하면 나은 편이긴 하니까요.
    아베, 박근혜, 올랑드, 캐머런과 메이, 트럼프...
  • 사회과학 2016/11/16 23:43 #

    메이나 트럼프는 아직 그 기간이 짧아서 판단을 유보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딱 캐머런 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 긁적 2016/11/17 01:35 # 답글

    하기야 G. W. Bush도 재선했죠. ㄲㄲㄲㄲ
  • 사회과학 2016/11/17 08:45 #

    그렇죠ㄲㄲ
  • Q 2016/11/17 05:44 # 삭제 답글

    뭐라해야하나 조선 사람들은 정치인 싫어하는 사람들이 왜 PC처럼 큰 정부 필요한 거는 하악하악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선 사람들 로직이라면 론 폴 같은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데 말이죠.
  • 조선반도의 현대인 2016/11/17 08:12 #

    한국사람른 부모같은 정부를 원합니다.
    어리거나 젊을때 부모의 도움을 받던거처럼
    정부로 부터 그런 도움을 받길바라죠.
    세금은 안내길바라면서요 ㅎㅎ
  • 사회과학 2016/11/17 08:46 #

    그러게 말입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6/11/17 08:38 # 삭제 답글

    허허허, 그래도 메르켈은 무당에게 지시 받고 그러지는 않은 사람 아닙니까?
    그러니 독일의 박근혜라는 표현은 빼주시죠.
  • 사회과학 2016/11/17 08:45 #

    ㅋㅋㅋㅋㅋ
  • 제트 리 2016/11/17 09:06 # 답글

    그래도 독일 에선 메르켈을 대처할 인물이 없는 것도 사실 이니까요
  • 사회과학 2016/11/17 12:07 #

    거기까진 잘 모르겠네요.
  • 지나가던과객 2016/11/17 09:38 # 삭제 답글

    대충 뉴스를 보고 느낀게 독일의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난민들을 받았는데, 너무 많이 받다보니 독일 국민들의 반발, 독일에 들어온 난민들의 실망감, 거기다 극단적 원리주의자놈들의 폭력이 삼위일체가 되서 메르켈의 빅 픽쳐가 어긋난 느낌이네요.
    메르켈 본인도 자신의 계획은 이게 아닌데 하면서 많이 당황할 듯.
  • 사회과학 2016/11/17 12:09 #

    근데 난민이나 이민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고, 예전부터 문제가 됐던 점이죠. 난민을 대거 받았을 때 생기는 문제를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었을텐데, 그걸 무시했다는 점부터가 이미 에러죠
  • 유월비상 2016/11/17 14:42 # 답글

    그러고보니 그나마 독일 경제가 잘 돌아더라고요.
    실업률도 유럽 최저고, 경제성장율도 2% 남짓으로 불경기시대에 선방한 편이니까요. 이게 메르켈을 지지하는 이유 같기도 합니다.
  • 사회과학 2016/11/17 17:11 #

    그런데 예전 지방선거에서의 패배 요인 중 하나가 메르켈의 긴축 정책에 대한 반감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 꼭 경제 때문에 메르켈을 지지한다고 확언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 디스커스 2016/11/17 23:12 #

    유월비상//
    슈뢰더는 독박을 쓰고 말이죠.ㅎㅎㅎ
  • 디스커스 2016/11/17 23:14 # 답글

    포스팅과 사회과학님의 PC에 관한 댓글을 보니 오늘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일갈이 떠오릅니다.

    "히틀러의 아우슈비츠, 스탈린의 강제수용소, 마오쩌둥의 문화혁명이 모두 선한 언어로 자행됐다"
  • 사회과학 2016/11/20 22:07 #

    애초에 정책은 거의 대부분 선한 의도로 시행되는데 말입니다ㄲㄲ
  • 피그말리온 2016/11/18 13:47 # 답글

    한동안 우리나라에 독일식 모델이 유행한걸로 아는데 그래서일지도요...어쨌든 오래 해먹고 있으니...
  • 사회과학 2016/11/20 22:07 #

    흠 하긴 독일에 대한 이미지가 좋긴 하죠
  • 3인칭관찰자 2016/11/20 22:03 # 답글

    남의 떡이 커보이는 효과도 한 몫한 것 같습니다. 화끈하다는 이유로 한때 우리나라에서 푸틴이 인기를 모았었고, 지금은 두테르테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 보면(...)
  • 사회과학 2016/11/20 22:08 #

    ....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