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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때문에 대학생들이 책을 안 읽는다? 시사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oid=001&aid=0008674931&sid1=102&cid=1010805&backUrl=%2Fhome.nhn&light=off






취업난? 외국 학생들은 취업 천국이라 우리보다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건가?

유럽의 경우 독일 정도를 제외하면 청년 실업률은 잘해야 비슷하거나, 우리보다 훨씬 높은 수준.

시험준비? 외국 대학은 시험이 없나? 오히려 우리나라가 졸업하기 매우 쉬운 편에 속할텐데...게다가 길어야 시험 보기 2주 전에 시험공부하지, 학기 초부터 시험 공부하는 사람이 많이 있긴 한가?






스펙에 도움이 안 되어서 못 읽는다고? 오히려 인터넷 이용시간은 독서시간의 약 3배. 인터넷하면 스펙이 생기나?


결국 다 허울뿐인 핑계일뿐. 공강 시간만 활용해도 일주일에 책 한두권은 읽는다. 솔직해지자. 책 읽을 시간은 충분하다. 독서하기 싫거나 귀찮아서 책을 안 보는 것일뿐.


댓글에서 도서정가제 얘기가 나오는데, 애초에 도서정가제 실시 이전에도 우리나라의 독서량은 매우 낮았다.


그나저나 전공서적을 왜 독서로 안 치는지 의문. 전공서적은 책이 아닌가? 게다가 인문, 사회계열에서는 전공 수업에서 고전을 교재로 하는 경우도 나름 되는데 말이다. 사실 전공교재까지 독서량에 쳐도, 제대로 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지만

덧글

  • 레이오트 2016/09/08 19:55 # 답글

    솔직히 시간 없어 책 못본다는 것은 정말 아니지요.
  • 백범 2016/09/08 21:23 #

    소설 조차도 내용의 다양성은 창출해내지 못하고, 그렇다고 예술성에 충실한 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도덕, 교훈주의 일색이니... 그러니 누가 책을 보겠어요?

    가만히 읽다보면 누군가를 가르치려 든다는 느낌이 강한데...

    물론 1990년대 이전의 성인들은, 지금과는 다른 점이 독서를 할만한 지적 능력, 소양을 못갖춘 인간들... 먹고 살기 위해 객지로 떠도는 뜨네기 인생들이 태반이긴 했습니다만.

    한국의 소설이라 하는 것들 보면, 약간이라도 내용, 문맥을 파악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 조차도 책을 안읽게 만드는, 그런게 있습니다.
  • 사회과학 2016/09/10 16:07 #

    솔직히 널린게 시간이죠. 취준생도 아니고...
  • Skip 2016/09/08 20:06 # 답글

    원래 안읽어요 인데,,한국인이 언제부터 공부용 외에 읽는게 당연한거였다고..
  • 사회과학 2016/09/10 16:07 #

    저 어렸을 때도 독서량 적다는 얘기가 많이 들렸었죠.....
  • inthda 2016/09/08 20:15 # 답글

    인터넷 검색으로 다 나오니 굳이 책을 사서 정보를 얻을 필요가 없어졌고 물리적으로 바리바리 싸짊어지고 다니는 것 보다 다운로드 받는게 익숙할 터... 그저 책팔이들의 핑계.
  • 사회과학 2016/09/10 16:08 #

    다만 아직까지 '전문지식'은 책을 통해 얻는 게 더 낫습니다. 인터넷은 아직 한계가 많죠
  • inthda 2016/09/10 17:14 #

    학부 기준 전문지식도 저렇게 "누군가가 정리한" 레포트, 논문 찾아 구글링이 현실 아니겠습니까. (…) 개인적으론 저런 카드뉴스 싫어합니다.
  • 코론 2016/09/08 20:42 # 답글

    읽지요. 실용서. 공부하려고 읽습니다.
    근데 독서가 다른 어떤 취미나 활동들보다 고상떠는 이유는 대체 뭘까 싶네요.
  • 사회과학 2016/09/10 16:10 #

    고상하다기 보다는, 제대로 된 지식과 판단력,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는 데에는 독서만한 활동이 별로 없죠
  • 백범 2016/09/08 20:54 # 답글

    IMF 터지기 이전에도 별로 책을 안 읽는 어른들은 많았던데요??? 그다지 책을 읽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만...

    저 기사 내용에 오류가 있습니다.
  • 백범 2016/09/08 20:58 # 답글

    몇몇 소설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그런 예술작품들 조차도 "누군가를 가르치려 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액션극이나 호러, 스릴러, 판타지물도 아닌, 어설픈 도덕 교훈주의적인 작품들이 태반이더군요.

    내용의 다양성, 참신성이 거의 없습니다.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까지는 아예 기대도 안 하지요.

    그나마 판타지 쪽으로는 그래도 낫지만, 액션, 호러, 스릴러 등은 이런저런 이유로 검열되고 잘리는 일이 아직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책을 읽으려 들겠습니까?
  • 사회과학 2016/09/10 16:15 #

    말씀하신 부분은 현대 한국 소설 쪽의 경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 소설 외에도 다른 소설(이를테면 세계문학전집이라든가...)도 많고, 굳이 소설이 아니더라도 인문, 사회, 자연 쪽 책도 많은데, 사람들이 너무 책을 안 읽죠.
  • 피그말리온 2016/09/08 21:47 # 답글

    정말 읽을만한 책이 얼마나 있고 얼마나 소개되는지도 생각해봐야 할지도요...
  • 사회과학 2016/09/10 16:16 #

    공급과 수요 양쪽 다 문제죠. 번역 자체도 적고, 또 번역해도 돈이 안 되는 점도 문제고...
  • ALT F4 2016/09/08 23:40 # 답글

    자기계발서가 젤 걸러야되는컨텐츠
  • 흑범 2016/09/08 23:50 #

    소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사회과학 2016/09/10 16:18 #

    아니면 지대넓얕 같은 베스트셀러(....)
  • ghd8 2016/09/09 05:42 # 답글

    저게 뭐 대학생만 그런가...
  • 사회과학 2016/09/10 16:18 #

    그렇죠. 사회 전반적으로 독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지 않죠
  • aaa 2016/09/09 08:17 # 답글

    그냥 과거 대비할 때 즐길 게 많아져서 그렇지요. 무슨 취업난에 책을 못읽는다니...

    진짜 옛날이야 책, TV 밖에 없었다지만, 요즘은 영화, 책, TV, 만화, 웹툰, 인터넷, SNS가 있지요.
    거기다 과거에는 책이 대리만족이나 대리체험의 산실이었는데, 사실 요즘은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먹으러 가거나, 인터넷에서 찾아서 만들어도 되고, 가고 싶은 데 있으면 왠만치 돈만 모으면 실제로 갈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까요.

    물론 상대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독서율이 낮은 건 맞는데, 딱히 그게 취업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게 우습네요. 취업난에 상대적으로 벗어나있는 대학교 1~2학년들도 도서관 가서 시험공부를 하면 했지 책은 안 읽는데요.
  • 백범 2016/09/09 12:40 #

    문제는 90년대나 80년대, 혹은 그 이전에도 책을 읽는 어른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시골사람이나 못배운 사람들은 특히...
  • 사회과학 2016/09/10 16:20 #

    안 그래도 독서문화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는데, 거기에 말씀하신 부분이 이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지 않았나 싶네요
  • 트레버매덕스 2016/09/09 11:06 # 답글

    어른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그렇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전공서적도 책인데 그거 제외하면 소설 말고 또 읽을게 있나요? 저도 그 부분은 참 이상하더군요.
  • 사회과학 2016/09/10 16:21 #

    심지어 전공에 따라서는 소설도 전공서적이 될 수 있죠;;
  • 헬센징 2016/09/09 12:02 # 답글

    취업떄문에 독서를 안한다는 것은 정말 핑계죠. 그냥 표에 나와 있듯이 인터넷이 독서보다
    더 '재미'있기때문에 하는거겠죠.
  • 사회과학 2016/09/10 16:21 #

    동감합니다.
  • K I T V S 2016/09/09 12:44 # 답글

    근데 과거에도 미래에도 유독 한국만 줄창 책 안 읽는건 신기... 유럽과 일본이 별종인가??
  • 사회과학 2016/09/10 16:22 #

    우리나라가 별종이 아닌가 싶네요
  • 원서를 읽게 하죠 2016/09/09 13:51 # 삭제 답글

    영어에 도움되고 거지같은 전공원서보다는 재밌을테니까요
    그리고 전자책을 안 만드려는 노오오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 ghd8 2016/09/10 18:30 # 답글

    딴거보다도 어린시절에 놀거리는 구기 아니면 게임등등에....공부랑 연관지어도 특정 서적 아니면 읽을 필요도 없으니 자연스래 멀어지는거겠죠. 다른 나라에서 책을 읽을 애들도 여기선 교과 공부하느라 덜읽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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