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academic.egloos.com

잡학다식의 바다

포토로그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행동 경제학자 시사

https://www.nobelprize.org/nobel_prizes/economic-sciences/laureates/2017/

행동 경제학 쪽으로 업적 쌓은 리처드 탈러 수상


심지어 단독수상이네요ㄷㄷ


성장론 쪽에서 가져가지 않을까 싶었지만, 예상이 완전 빗나갔네요




광해군에 대한 착각과 현실 인문

통념






현실


호조가 아뢰기를, 【본조의 계사에 ‘국가의 경비를 오로지 전세(田稅)에만 의지하고 있으니, 조도사(調度使)를 나누어 보내어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라.’고 한 데 대한 것이다. 】

"대신에게 의논하니, 기자헌은 ‘전에 듣건대 조도사를 보내면 몹시 폐단이 있다고 하였는바, 신은 감히 가벼이 의논드리지 못하겠습니다. 해조에서 경비가 고갈되어 이렇게 부득이한 청을 하는 것이니, 만약 행할 만한 일을 가지고 시험해 본다면 아마도 무방할 듯합니다. 대개 이것은 전곡(錢穀)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은 마땅히 내사(內史)에게 따져야 한다.003) 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신은 별다른 의견이 없습니다.’고 하였습니다. 정창연 【신병을 핑계로 한번도 수의에 응하지 않았다. 】 한효순(韓孝純) 【시세에 따라 부침하였으며 건의한 바가 없었다. 】 병으로 인해 수의하지 못하였습니다. 상께서 결정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전교하기를,

"조도사를 만약 가려 뽑아 보내지 않는다면 그 폐단이 비할 데가 없을 것이니, 청렴하고 신중하며 계려가 있는 자를 잘 가려 뽑아 보내는 것이 옳다. 다시 영상에게 물어서 잘 처리하라. 그리고 들판이 황폐된 곳은 각 고을의 수령들로 하여금 친히 상세히 살펴보고 일일이 경작을 권면해서 백성들로 하여금 개간하게 하라."

하였다. - 광해군일기(광해 9년) -



영건 도감이 아뢰기를,

"도감 초기(草記)로 인하여 명년에는 수레 50, 60량과 수레를 끌 소 1백여마리를 서둘러 확보하였다가 쓰도록 하라고 전교하셨습니다. 목재와 석재를 운반하는 일에는 수레가 우선인데 그 수가 충분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소를 사육하기가 극히 어려운 탓도 있지마는 마련하기도 역시 쉽지 않아서입니다. 수레에 있어서는 외방에서 올려온 목재가 지금 막 도착되었으므로 수레 50, 60량을 만들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겠으나, 소에 있어서는 1백여마리를 마련한 길이 없습니다. 전번에는 양서(兩西)의 감사와 조도사(調度使)에게 적당 수를 배정하여 상납하게 하였지만, 지금은 서로(西路)에 일이 많고 또 조사까지 오게 되어 있어 마련을 요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삼도(下三道) 역시 수레를 끌 만한 큰 소가 있을 것이니, 전라·경상 두 도에 각기 15마리, 공홍도(公洪道)에 10마리를 배정하여 행회(行會)해서 그들 각자 자기 영내에서 편의에 따라 마련하여 내년 4월경 풀이 자란 즉시 군관(軍官)을 별도로 선정해서 상납하도록 하소서. 그리고 별장(別將) 원수남(元秀男)·송경신(宋敬臣)·지응곤(池應鴡)·이현충(李顯忠)·김순(金純) 등에게는 공명첩(空名帖)으로 모집해 들인 소의 값을 계산해서 올리게 하여, 각기 몇십 마리씩을 올려보내라고 공문을 발송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아뢴 대로 하라. 우리 나라가 소는 많으니 경기도와 강원도에도 각각 10마리 혹은 5마리씩 배정하여 쓰도록 하라."

하였다. - 광해군일기(광해 12년) -




사실, 경기선혜법 이후에 대동법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자는 주장은 여러 번 제기되었다. 광해군 2년 곽재우는 선혜법의 확대 실시를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다. 비변사 보고에 따르면, 이런 요구를 했던 사람은 곽재우뿐만이 아니었던 듯하다. 하지만 이런 요청들은 광해군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다. 광해군은 임토작공에 기초한 현물납을 포기할 수 없는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광해군대에 이항복이나 이덕형 등도 경기선혜법의 확대 실시는커녕, 이 법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도 확신하지 못할 지경이었다. 

후대에도 공물변통 논의의 진정한 출발을 대개 인조 초에서 찾았다. 효종 초 호서대동법 실시를 위한 논의 과정에서. 우의정 정태화는 삼도 대동법 이후 시무를 논하는 자들은 삼도대동을 말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비록 삼도대동법 자체는 실패했지만, 이후 대동법에 대한 논의가 조정의 논의 틀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게 되었다. - 대동법, 조선 최고의 개혁 -





광해군을 고평가하는 한명기 교수조차 광해군이 내정 면에서 실패했음을 인정할 정도면, 말 다했죠. 


광해군이 모문룡 대처한 건 정말 잘한 일인데, 고평가 할만한 건 딱 그 정도. 그 외교 정책이나 대동법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선조가 이미 시도했던 정책.

남한산성의 몇 가지 문제점(스포 있음) 문화·예술·스포츠

1. 김류에게 아들 놈 이미지를 씌움


아들 놈 욕 처먹을 걸 애비한테 독박 씌운 느낌



2. 문관 이시백을 무관으로 만듦



3. 호란 뒤에도 멀쩡히 사는 김상헌을 자결하게 만듦



주화/척화 간 관계를 선/악 관계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점과, 전투 고증이 정말 잘 됐다는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지만


2,3번은 그렇다 쳐도 1번이 마음에 걸리네요. 그것 말고는 딱히 단점이 없는 영화



워낙 지루하다는 평을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 보다는 재미 있었습니다. 그 정도면 영화에 긴장감 요소는 충분히 넣었다고 생각하네요. 

듀나의 잣대로 다른 영화를 평가해보자(feat.페미니즘) 문화·예술·스포츠




성인 여성 캐릭터가 거의 안 나온다고 징징징 



한 번 듀나의 잣대로 망작과 명작을 구분해봤습니다 






망작




쇼생크 탈출



죄수 영화라 여자 배우 사실상 안 나옴

나와도 슈퍼에서 일하는 대사 없는 종업원 같이 출연해도 존재감이 없는 정도





빠삐용



죄수 영화 2


그나마 조금이라도 비중 있게 나오는 여자 배우는 쓰레기로 묘사됨. 빼박 여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 영화라 성인 여자 사실상 안 나옴




풀 메탈 자켓


전쟁 영화 2



콰이강의 다리



전쟁 영화 3

중간에 윌리엄 홀덴이 탈출해서 병원 갔을 때 말고는 여자 안 나옴.




12명의 성난 사람들




여자 한 명도 안 나옴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99%는 남자

그나마 나오는 여주는 쓰레기로 나옴. 빼박 여혐 영화




플래툰



전쟁 영화 4






명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여자가 비중 있게 나옴



7광구






고스트 버스터즈 2016





진주만




전쟁 영화지만 여자가 비중 있게 등장








결론


페미니즘은 답이 없다



차라리 깔거면 남한산성 재미 없다고 깔 것이지...


요새 뉴스 단상 시사

1. 철원 총기 사건


이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사고인지, 북한 소행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진상 조사를 제대로 해서 유가족들의 슬픔이 조금이라도 경감되었으면 좋겠네요



2. 북한 미사일 발사


'천안함, 금강산 피격 그거 다 보수 정권의 강경책 때문에 그런거다. 따라서 북한이 저러는 거 다 니들 보수 정권 때문이야' 이러던 분들이, 요새 북한 행보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 탓을 안 하는지 모르겠네요 ㄲㄲ 아군은 공격하기 싫은가 보죠?



3. MB 연예인 리스트


사실이 맞다면 다시는 저런 일 없게 제대로 조졌으면 좋겠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뭐 하는 건지 정말...깝깝합니다



4. 대형마트 규제


대형마트 의무 휴업 등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매출이 지난 10년동안 2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규제에서 벗어난 복합쇼핑몰 등도 휴업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2634


이같은 반발에도 의무휴업제는 시행됐고 실제 대형마트의 성장률은 하락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12년 4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최초 시행돼 2014년 12월까지 전 점포로 이 제도가 확대 적용되는 기간 동안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은 평균 4~5%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인건비,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으로 이마트는 22%, 롯데마트는 76% 줄었다. 이 때문에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주가도 각각 하락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전통시장, 중소유통업체, 소상공인들의 상황도 나아지지 않았다는 데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일 평균 매출은 규제가 시작된 2012년 4755만원에서 2013년 4648만원으로 하락했다가 2014년 4672만원, 2015년 4812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사실상 줄어든 셈이다. 현행 유통산업 규제효과에 관한 다수의 연구결과물도 전통시장 매출증가 효과는 미미한 반면, 소비자·농민·납품업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는 상대적으로 크다는 결과를 제시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개선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그 까닭은 온라인쇼핑과 편의점으로 소비자들이 눈을 돌렸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선 오히려 변화된 유통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8202987




경제 논리가 아닌, 정치 논리로 법을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군요


이 와중에 복합쇼핑물 휴업 외치는 인간들은 양심이 있는 건지;;



1 2 3 4 5 6 7 8 9 10 다음